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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타파스 사파리

1. Petit friends 01 스페인 - 내용은 부실하나 핸디북이라 급하게 여행을 준비하느라 정보가 없다면 비행기에 들고 타서 읽기 딱 좋은 책 2. 론리 플래닛 스페인&포르투갈 - 내용은 많으나 실제 활용할 내용은 그리 많지 않다. 결국은 블로그에서 대부분을 해결하게 되므로. 3. self travel 스페인(김은하) - 1번과 2번 책의 중간 정도. 내용은 그다지 참고할 게 많지 않았으나(역시 대부분 블로그로 해결하므로) 참고부록 스페인맵북 지도가 활용할만 하다.(그러나 그것도 결국 구글맵이 모든것을 해결해주므로....) 4.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오기사) - 바르셀로나에서 1년 체류한 만화일기정도? 챕터별로 카페라든가 식당의 정보가 있으나 턱없이 모자르다. 그냥 만화일기 보는 용도. 그러나 책 표지의 알수 없는 오글거리는 멘트는 내 취향 아님 5. Hola 투명한 평화의 땅, Spain -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이상은이 쓴 여행에세이 책이라 봤음. 이상은의 감성적인 문체가 마음에 듬. 여행에 관한 정보는 전혀 없음. 투우에 관해선 나랑 같은 생각임. 6. 스페인 타파스 사파리 - 짧은 에세이. 그리고 챕터별로 타파스, 레스토랑, 클럽, 쇼핑할 수 있는 곳들을 별점을 매겨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음. 바르셀로나에 있는 상점의 정보로는 충분히 훌륭함. 다만 바르셀로나의 타파스들은 너무 비싸고 ㅠㅜ, 안달루시아지방의 타파스들이 가격면이나 맛으로나 훨씬 훌륭함. 바르셀로나의 타파스집과 쇼핑을 하기 위해선 이 책이 필수!(하지만 나더러 타파스여행을 다시 가라고 하면 난 바르셀로나로는 안 감. 안달루시아지방으로 가겠음) 2013년 6월에 발행된 책이나 2016년 2월에 가도 책에 나온 집들이 망하지 않고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음. 역시 맛집은 망하지 않는건가!

‘먹고eat , 그리고draw, 사랑하게love’ 되는 스페인 타파스 예술기행 스페인 타파스 사파리 는 스페인과 음식에 대한 편집증적인 애정과 호기심으로 가득한 디자이너 유혜영이 스페인을 가장 맛있고 즐겁게 여행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디자인 공부를 하러 떠나는 길에 잠깐 들른 스페인에서 이 나라의 매력에 빠져 그만 푹 눌러 앉게 된 그녀는 처음에는 이 나라의 낙천적인 기운에, 그 다음에는 스페인의 한 입 음식 타파스에 빠져 십여 년이 넘게 아직도 다 먹어보지 못한 타파스를 찾고, 먹고 만들며 살아가고 있다. 타파스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주요리를 먹기 전 또는 음료와 함께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한 입 음식이다. 그 재료는 무궁무진하고 변화무쌍해서 안초비에서 갑오징어, 감자, 토마토, 닭고기 등이 올리브유와 마늘과 몸을 섞는 방법은 거의 무한대에 가깝다. 타파스는 스페인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훈훈한 나눔의 정서가 잘 배어 있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창조적이고 변화무쌍하다. 재미도 있다. 이 책은 그런 타파스라는 음식을 ‘사냥’하러 나가기 위한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밀림의 사파리 여행처럼 타파스라는 음식을 타고 스페인을 구석구석 깊게 여행하는 법 말이다. 요리라는 장르가 예술이 주는 것 이상의 섬세한 감동을 주는 시대에 맛집과 음식 탐험을 위한 원정을 떠나는 것은 여행자가 누릴 수 있는 가장 풍요롭고 저렴한 유희가 아닐까? 이 책은 우선 바르셀로나의 뒷골목에 자리한 타파스 식당과 음식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하면서 영화, 예술, 문학 같은 문화 이야기를 버무려 우리의 오감을 깨운다. 이에 더해 타파스를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빵, 생선, 마늘, 치즈, 알카 초파 같은 식재료를 통해 문화를 이야기하고, 예술가들이 어떻게 음식으로부터 영감을 얻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페인 타파스 사파리」 동영상 바로가기

글을 시작하며

1 요리에 꽃이 피던 시절
타파스 타파스
순대와 돼지 축제
하몽 하몽
조리 도구 디자인 열전
Info. 에이샴플레 구역 현지인처럼 즐기기

2 세상의 중심, 황금의 시대
타파스 사파리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푸드 디자인
눈과 입이 즐거운 산타 카테리나 시장
미드나이트 인 바르셀로나
Info. 보른 구역 현지인처럼 즐기기

3 돈키호테식 식도락 기행
돈키호테식 식도락 기행
마늘과 올리브
이쑤시개의 유쾌한 전쟁
시장에 간 피노키오
Info. 라 람블라 & 라발 구역 현지인처럼 즐기기

4 예술가와 음식
빵과 토마토의 절묘한 만남
살바도르 달리의 방
피카소와 네 마리 고양이
먹는 즐거움, 요리의 즐거움
Info. 고딕 구역 현지인처럼 즐기기

5 세상에서 축제가 가장 많은 나라 사람들의 먹을거리
알모도바르의 영화 〈귀향〉 속으로
벽난로와 아궁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Info. 그라시아 & 세인트 제르바시-보나노바 구역 현지인처럼 즐기기

6 바닷물로 만든 요리
도시의 탄생-바르키노에서 바르셀로나로
오! 파에야
카바와 샴페인의 거품 전쟁
바다를 마시는 법
Info. 바르셀로네타 & 빌라 올림피카 구역 현지인처럼 즐기기

7 감자를 튀기는 사람들
달콤 쌉싸래한 요리 세상
분자 요리
누벨 퀴진
마지막 이야기, 감자
Info. 디아고날 & 사리아 외 구역 현지인처럼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