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의 비극, Z의 비극,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등 미스테리, 추리소설하면 걸작선에 늘 꼽히는 추리소설들의 저자 엘러리 퀸의 작품이니, 별다른 고민없이 선택하게 되었다.보석과 우표수집가인 유명 출판업자의 사무실에서 한 사람이 살해되는데, 놀라운 점은 피해자가 입고 있는 옷가지부터 방 안의 가구가 몽땅 거꾸로 뒤집혀져 있다는 점이다. 이런 설정이 매우 특이해서 흥미롭게 느껴졌다.이상한 차림과 이상한 상황에서 죽어있는 남자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다만 번역이 약간 어색한 부분이 있어 중반까지는 지루함이 느껴지는게 흠이다.
보석과 우표수집가로 유명한 출판업자의 사무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사나이가 살해된다. 더 놀라운 것은 피해자가 입고 있는 옷에서부터 그 방의 가구가 모조리 거꾸로 뒤집혀져 있다는 점. 뒤집혀서 인쇄된 우표를 상징하듯 모든 것이 뒤집혀진 살인사건의 수수께끼는 뉴욕타임스가 격찬한 밀실살인사건 불후의 최대 초1급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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