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유머는 나의 힘과 같이 포켓용 사이즈로 가격은 2200원으로 재설정되어 돌아왔다.
전작과 다른 점은 일단 안에 인쇄된 종이가 코팅지로 좀 더 고급스러워 졌고
유머가 조금 더 신선해 졌다는 것이다.
왜 일탄 보다 나은 느낌인지 자세히 살펴 보니 다루는 소재가 성 과 관련되어서 그런것 같다.
이 책에서 건질 수 있는 유머는 역시 5개 남짓 이다.
만약 이 책이 가격이 재 설정되지 않고 6000원에 판매 되었다면 나는 구매를 추천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대부분 이런 유머집의 용도는 시간 때우기 일명 킬링 타임용인데
가격과 내용을 봤을때 그다지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차라리 맥심을 권한다.
그러나 2000원 정도에 한 30분이면 다 읽을 분량의 유머집이면 한번 구매를 고려해봐도
괜찮을 거 같다. 출판비 인쇄비 뭐 이런거 빼면 남는게 별로 없으니
재출간 되는 것을 보면
이런 유머집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있음을 느끼게 된다.
당신은 날마다 그 생각 뿐이야?
아직 멀었어???
여자와 과일의 관계
남자와 불과의 관계
(이하생략)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