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후기가 좋아 구매해 읽었던 책이다.첫 챕터를 읽으면서 너무나 모르는 단어가 많아 그냥 덮어버리고 싶었지만,그래도 매일 마음을 다잡고 끝까지 읽었다.현대판 이상한 ㄴ ㅏ라의 앨리스라고 해야 할까?어느날 갑자기 방 한가운데에 나타난 톨부스를 통해서이상하고 신기한 모험을 하고 돌아오는 이야기이다.모험을 하는 중 만나는 사람들, 동물들, 그리고 그 장소들이 너무나기발하고 상상력이 넘쳐난다.영화로 만들어도 좋겠다 싶었는데 1970년대에 미국에서 만들어진 듯하나현재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듯 하다.아이들에게도 추천하는 책이다!
이상한 나라의 소년판, 환상 속 마일로 이야기
열 살 소년의 마일로, 그에게 세상 모든 것은 따분할 뿐이었다.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도 필요없고, 엄마와 아빠의 잔소리는 거추장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일로는 자신의 방 한가운데 놓인 소포 꾸러미를 발견한다. 꾸러미를 풀었더니 그 속에는 작은 크기의 전기 자동차와 고속도로 통행요금소가 있었다. 한 순간의 주저도 없이 자동차에 탄 마일로, 통행요금소를 벗어나자 그때부터 마일로의 눈 앞에는 전혀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이처럼 팬텀 톨부스 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와 비슷하다. 마일로가 여행하는 저 너머의 땅 은 무질서하고 혼란스럽고 온갖 것이 뒤죽박죽이다. 당연히 이런 세계에서 사는 사람들은 불행하게 살아간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마일로는 혼돈과 모순, 균열의 원인이 감성과 이성 이라는 쌍둥이 공주들이 추방되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저자는 배움을 통한 감성과 이성 의 성숙을 강조한 것이다.
1. Milo
2. Beyond Expectations
3. Welcome to Dictionopolis
4. Confusion in the Market Place
5. Short Shrift
6. Faintly Macabres Story
7. The Royal Banquet
8. The Humbug Volunteers
9. Its All in How You Look at Things
10. A Colorful Symphony
11. Dischord and Dynne
12. The Silent Valley
13. Unfortunate Conclusions
14. The Dodecahedron Leads the Way
15. This Way to Infinity
16. A Very Dirty Bird
17. Unwelcoming Committee
18. Castle in the Air
19. The Return of Rhyme and Reason
20. Goo-by and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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