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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을 점령하라 여섯편의 동화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오리 이야기부터 마지막 과수원 할머니네 아기가 생기는 이야기까지 연결되는 이야기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낀다. 오리, 생쥐, 고양이, 귀신, 까치와 찌르레기,할머니...이렇게 각 이야기마다 각자의 입장을 대변하는줄거리는 상상력을 키운다. 생태동화라고 하여 읽었으나 솔직히 생태적인 이야기보다 의인화기법이 돋보일뿐 가슴졸이는 재미는 별로 없었다. 그러나!!! 황선미 작가가 보통 작가가 아닌 것은 다들 아시리라! 내가 좋아하는 김리리, 선안나, 김기정 류의 유머러스는 없지만 목가적이면서도 감성이 풍부해지는 듯한... 그런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황선미 작가님의 동화다. 음! 차분한 이야기 라고 하면 너무 심심한 평인가? 암튼 내 느낌은 그랬다~~~과수원을 점령하라!...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법의 서 4 세계를 파멸로 이끌 【제로의 서의 사본】을 만들어 세상에 퍼뜨린 수수께끼의 조직 [불완전한 숫자(세스톰)].희대의 천재 마녀 제로와 짐승 용병은 그 조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제로의 고향인 [초승달 숲]으로 향하던 도중, 타고 있던 화물선이 망망대해의 폭풍에 휘말리고 만다.―간신히 살아남아 도착한 땅. 그곳은 신성한 용이 산다는 ‘흑룡도’라는 화산섬이었다.【제로의 서의 사본】을 한시라도 빨리 회수해야 하는 두 사람. 하지만 뜻하지 않게 발이 묶여버린 그 섬에는 놀랍게도 ‘마법’이 보급된 나라가 존재하고 있었는데….화제의 걸작 판타지 제4탄!--------------------------------------------------------------------------------지인으로 부터 추천 ..
렌탈 무기점 아리체 1 오랜만에 치유물같은 느낌의 작품을 봤습니다!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호기심에 구입을 했는데 상당히 만족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류의 이야기는 7인의 무기상 이후로 두번째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었는데 완결되서 아쉬웠었죠. 이번작품은 부디 오래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무기 대여점, 영업 시작했습니다!렌탈 무기점 아리체에 어서 오세요!「힘을 원하는가――. 원한다면, 주겠다!」……아니지, 렌탈 무기점, 아리체입니다! 여기는 레디나이트 성시 중심에 있는 상점가. 그 한구석에 자리한 렌탈 무기점 아리체는 몰락귀족의 자제 코테츠가 견습 여신과 만나 시작한, 마을에서 유일한 렌탈점(카페도 부속)이다. 가게를 보는 석상 가 씨와 장사에 힘쓰는 코..